플러스의 한약재는?

궁중에서 임금의 약을 달일때에는 반드시 지장수를 사용했습니다.
저희 플러스한의원에서는 모든 환자분들의 한약을 지장수로 달입니다.

중요한 약재의 효능을 올리기 위해 꿀에 담궜다가 볶는 방법(밀자), 술에 축인 후 볶는 방법(주초), 불에 살짝 볶는 방법(초) 등의 약재 수치(修治) 방법을 애써 실천하고 있습니다.
씻을 수 있는 약재는 탕전 전에 모두 물에 깨끗이 씻어서 위생에 만전을 기합니다.
(단, 물에 넣자마자 녹는 약재, 가루 성분의 약재는 제외)
행인, 홍화, 감초, 반하, 산조인, 원지 등 곰팡이 관리대상인 약재들은 엄격히 냉장 보관합니다.
향기(香氣)가 중요한 약재, 오래 달이면 안되는 약재는 약탕기에 투입하는 시간을 달리하여 해당 약재의 효과를 최대한 살립니다.
인삼, 녹용, 자하거, 영지 등 고가약재는 별도로 약탕기에 투입하여 고가 약재의 효능이 낭비되지 않게 달입니다.
약 달이는 중간에 거품 등 탁한 기운을 국자로 수시로 걷어냅니다.
무압력으로 달이므로 압력 약탕기처럼 불필요한 성분까지 추출되는 폐단이 없으며, 약맛이 압력 약탕기보다 덜 걸죽하지만 맛(味)과 기(氣)와 향(香)이 뛰어납니다.